조직위원장 이승철 인사말

인사말

조직위원장
(사)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회장
이승철

K-디지털세계화기구인 문화체육관광부(사)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는 이기원 감독님이 일궈온 상록수다문화국제영화제를 K-디지털미디어플랫폼 SEEBOX(씨박스)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디지털영화제인 '상록수디지로그월드영화제'(Evergreen Digilog Movie)로 개명하고,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시켜 새 모습으로 출범시켰습니다.

작품을 통해 남긴 강렬한 민족정신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감동과 깨달음을 전해주고 있는 독립운동가이자 영화감독이자 소설가인 심훈 선생의 실화 소설 '상록수(Evergreen)'에 등장하는 신교육을 접한 독립운동가인 여주인공 채용신(실존 인물 최용신 선생)이 농촌 현장을 누비며 온몸으로 농촌 계몽운동을 벌인 에버그린 실용의 꿈 뿌리는 상록수국제영화제를 성장시켜왔고, 지금 '상록수디지로그월드영화제'란 새 이름, 새 모습으로 진보케 했습니다. 영화는 살아 숨쉬는 실용 문화의 상징입니다. 오늘날 영화는 실용의 4차산업혁명 시대ᆞ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진화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넘어 혼합현실(MR)과 융합하며 메타버스(Metaverse) 속에서 무한 변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제 필름 영화 시대가 시들고  디지털데이터 영화 시대가 개화되었습니다. 영화제란 대중문화 꽃도 시대에 어울리는 색깔과 향기를 풍겨야  사랑받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감성'입니다. 감성은 아날로그적 생명성이 있습니다. 아날로그적 감성이야말로 영화의 생명입니다. 영화에 화려한 최첨단 디지털테크닉만 가득하고  감성이 부재한다면 얼마 가지 않아 관객반응이 시들시들해지고 맙니다.

그래서 에버그린 Digilog 월드영화제는 이름처럼  디지털실용+아날로그 감성 즉 '디지로그' 영화제'를 지향합니다. 다시 말해, 차디찬 문명적 기술영화제가 아니라 따뜻한 감성의 문화적 '휴머니즘영화제',혼이 살아 숨쉬는 '스피릿영화제'입니다. 청소년들의 영화광장에서 혼(Spirit)ᆞ꿈(Dream) ᆞ사랑(Agape)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16대 국회의원 법학 학박사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회장)

상록수 디지로그 월드영화제

혼,꿈,사랑등의 장르와 주제 구분 없이 출품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