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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록수단편영화제 본선수상작품 [복수는 누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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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8회

본문

연출의도

액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거칠고 비열한 액션보다는 비정하고 미학이 있는 액션을 원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복수라는 감정이다. 누군가를 죽여야만 하는 숙명, 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들, 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 결국 복수는 누구의 것일까. 폭력이 폭력을 부르며 순환 하듯이 복수도 또한 복수를 부른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복수라는 감정의 희생물인 것이다. 나는 결국 진정한 복수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나오는 공사장 안에서 시체들이 즐비해 있고 이것을 카메라로 디테일하게 홅으며 보여주는 이유는 이러한 나에 생각을 공허하고 허무하게 표현하려는 의도인 것이다.


작품내용

15년전 킹 호텔 로비에서 이강균에 의해 부모가 죽은 강구현은 이강균의 사무실에 들어가 이강균을 죽이고 복수를 한다. 하지만 이강균의 아들이 있는 것을 이강균을 죽인 후 책상에 있는 액자를 보며 확인 한 강구현은 자신과 똑같은 처지 가된 이대영 때문에 혼란스러워지며 이강균의 시체에 일주일 후에 자수하겠다는 쪽지를 남긴다. 강력계형사 임대혁은 라이거 간부 이강균의 죽음이 복수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고 범인 강구현을 찾아 나선다. 라이거 파에서는 일본킬러 조용시를 고용해 강구현을 죽이려고 한다. 킬러 조용시는 강구현의 위치를 알게 되고 킹 호텔 재건축 단지로 간다. 이강균의 아들 이대영은 아버지의 죽음에 분노하여 강구현을 찾아 나선다. 강구현 조용시 이대영 임대혁은 킹 호텔 재건축단지에서 모두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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