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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대상 수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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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78 작성일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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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박완진감독

먼저, 밤새 같이 회의하고 촬영을 도와준 스텝들, 배우들, 지도해주신 김재영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단편영화에서 시대극이 블루오션인 만큼 처음 도전하는 시대극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대사, 의상, 로케이션 등 많은 변수들이 있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이우왕자의 삶을 다시 사색하면서 펜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안타까운 이우왕자의 스토리를 꼭 완성하겠다는 다짐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부족한 부분도 많고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좋게 봐주신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로 우리가 재조명할 필요가 있는 사건을 기획하면서 보다 좋은 감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상록수영화제의 주제인 ‘혼’, ‘꿈’, ‘사랑’ 그리고 ‘다문화’ 어쩌면 젊은이들이 기술적으로 미흡하더라도 가장 잘 담고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주제로 젊은이들이 좋은 영화인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 상록수 영화제에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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