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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경기매일 9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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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42 작성일 20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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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09월20일sat 

2014 제8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 
“문화가 살아나야 인간의 감성이 생기고 경제도 발전” 
  
안지언 기자 / 2014년 제8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 단편 영화제가 2014년 10월 9일부터 10월 12일 까지 4일간 호수공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문화광장, 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심훈의 소설‘상록수’에서 살아있는 인간 최용신, 주인공의 혼(spirit), 꿈(dream), 그리고 사랑(love) 나눔을 테마로 개최되는 상록수 영화제는 국내외 유수 영화제 무대에서 그 혼을 전파하고 다국적, 다문화 UCC 공모전을 통해 시민문화를 소통과 계몽의 브랜드 문화로 만들어가는 것이 이 영화제의 취지이다. 70여 개국 120만 다민족이 공동 생활하는 우리나라는 이제 단일 민족만의 나라가 아니다. 상록수 영화제는 세계인들의 고유문화와 접목함으로, 내일의 꿈나무 청소년들에게는 비전을, 시민들에게는 신바람 나는 경제 부양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새로운 문화벨트를 만들어서 세계화 문화브랜드로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문화 예술은 경제를 부상시키는 관광 상품으로 이미지화 되어가고 있고, 지역과 도시마다 차별화되고 특화된 문화 브랜드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 이에 안산의 자랑인‘상록수’ 최용신과 상록정신을‘브랜드’화 한 [상록수 단편영화제]를 통하여 최용신의 계몽정신(인간계몽, 사회계몽, 농어촌계몽, 산업계몽)과 사랑 나눔 인간본연의 모습을 통하여 꿈을 전달하는 영상 이미지는 내일의 안산을 조망 할 수 있을 것이다. 산, 학 예, 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영화제]는 새로운 문화벨트를 구축하여 살기 좋은 경기, 행복한 경기, 세계 속의 경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 하고 있다. 그래서 [상록수 다문화 단편 영화제]는 작은 필름의 행사이지만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안산은 문화예술의 도시로 어느 도시보다 문화 예술적 소양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실학파의 거두 성호 이익 선생, 단원 김홍도, 살아있는 인간 상록수 최용신 등 위대한 문화예술인들을 배출했다.

안산시는 걸출한 문화 예술인의 혼을 지켜나가기 위해 성호문화제, 단원예술제를 통해 시민을 편안하게 시민을 즐겁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예술도시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유독 ‘상록수’ 최용신의 민족혼과 계몽정신을 기리는 시민축제가 없어 계몽의 선구자 최용신 선생의 정신문화를 브랜드화 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는 상록수 다문화 영화제를 통해 그 문화 예술적 가치는 국제경제 경쟁력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제8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 단편 영화제의 주제는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혼, 최용신의 계몽정신(인간, 삶, 사회, 농촌), 사랑(휴머니즘), 다문화(소통), 세월호 침몰을 주제로 다룬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 한다. 세월호 사건을 소재로 재난 안전사고 방지다큐 및 UCC 공모도 한다.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이기원 집행위원장은 안산에 예술인아파트를 건설하여 800여명 문화예술인들을 안산으로 정착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위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는 최용신 선생의 계몽정신을 영상미디어 매체를 통해 보다 흡인력이 강한 인성교육의 도구로 영화예술인봉사단을 창단을 했고 20년 동안 자비를 투입하여 15편의 생활수기 및 실화를 영화로 만들어 전국 극장을 순회하고 양로원 고아원, 장애단체, 농어촌,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회관 노인정 등 에서 무료 상영하고, 비디오 2000여개를 기증하여 영상문화를 펼치기도 했었다. 그 공로로 2001년 상록회 단체 대통령 표창장(김대중 대통령)을 수상, 2005년 국무총리 표창장(국무총리 이해찬)수상, 2003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장(문화관광부 장관 이창동), 2011년 시민의 날 행사 때 안산시문화예술상 수상(김철민 시장) 등 수많은 수상을 했으며 당진 심훈상록수 기념 사업회(김형찬 회장) 2014년 발간 ‘한국인간상록수전기’ 집에 이기원 집행위원장은 [전국에서 69인 한국인간상록수]로 추대되어 그의 생애와 모습에서 심훈상록수 정신문화예술의 특성을 조명하고 있다. 현재 아리랑필름Co, 애니필엔터테인먼트 대표이며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회장이기도 하다.

상록수 다문화 국제 영화제 발대식은 9월 18일 오후 5시 안산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 유일하게 문화체육장관상이 주어지는 클린영화제로 성장한 아카데믹한 영화제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올해 영화제는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는 소통 문화광장을 만들기 위하여 젊고 참신한 각계인사들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영화제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를 정하고 ‘장영란 박사(건국대의학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 주임교수)를 대회장으로 추대했다. 발대식에는 원로 영화인들이 참석 홍보대사 위촉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안산신문 조원철 명예회장, 박규채 탤런트, 안산대학 김주성 총장, 경기매일 우정자 회장 등 영화제를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기원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영화제 발전을 위해 큰 족적을 남기신 분들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기를 바란다는 간절한 희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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